Abbé Prévost Manon Lescaut 마농 레스코 아베프레보의 책
Abbé Prévost
Manon Lescaut
contents
* 작가소개
* 작품 출간 시기의 시대적 배경
* 작품소개 – 줄거리
* 작품소개 – 인물소개
* 참고 문헌
Antoine François Prévost
북 프랑스 알트와의 귀족 출신 – 에스댕 출생
Antoine François Prévost = Prévost d’Exile = Abbé Prévost
성직자가 되려고 수행하였으나 세속의 쾌락을 동경하여 군대에 들어갔다가
다시 사제로 복귀하는 등 파란만장한 젊은 시절
데 그리외와 유사한 젊은 시절의 방랑이 있었음.
군대에 2번 입대, 예수회의 수련 수도사로도 역시 2번 입회-결국 제명(1721),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수도사로 서원(1721)- 신부로 서임(1726)
영국으로 도주(1728) 숱한 연애사건 끝에 가정교사 직을 잃고 네덜란드로 이동,
빚쟁이를 피해 영국으로 재입국(1735) 문서위조죄로 런던에서 투옥, 비밀리에
프랑스로 입국.
Antoine François Prévost
* 별칭은 프레보 사제(l'Abbe Prevost).
* Prévost 이름을 알린 <Manon Lescaut>(1731. 원제는 <슈발리에 데 그리외와 마농레스코의 이야기>)
* 7권으로 이루어진 연작물 <사교계에서 은퇴한 상류 인사의 회상과 모험>(1728∼31)의 마지막 권으로 출판되었던 <마농 레스코>
* 쥘 마스네의 오페라 <마농>
* 자코모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소재로 채택
* 이 소설은 화류계 여성과의 사랑으로 파멸하게 되는 한 귀족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18세기 감정 소설의 전형적인 예.
작품 출간 당시 시대적 분위기
* 18C 태양왕 루이14세 사망(1715)~ La Révolution(1789)
* 루이14세 사후 사회 기강↓ 쾌락과 사치를 추구하는 퇴폐분위기
* 자유 연애문학의 유행•근대 소설의 탄생
* Libertinage-성적방종 ; 귀족들 사이에서 혼외정사 등 성행
* 크레비용 피스나 르사주, 볼테르, 프레보, 라클로 등 귀족 사회의 문란한연애 풍속도를 문학 속에 형상화
°자유분방한 주인공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 기존 도덕과 사회 규범에 대한 분석과 비판
- 심리 분석을 통한 자기 해부와 주인공의 비영웅화
- 인간화 라는 근대적 요소 갖춤
작품 출간 당시 시대적 분위기
* 방종하고 쾌락적인 분위기 -> 비판 정신을 강화
* 형식적 검열 강화에도 불구 권력의 쇠퇴와 풍속의 타락
* 새로운 감성의 출현
18c전반 사상가 – 이성의 진보에 근거한 합리주의
루소 – 문명의 폐해를 고발, 자연 법칙에 따른 새로운 사회 체제와
도덕에 기반한 사회를 희망
루소의 소설 『신엘로이즈』를 통해 감정을 지닌 새로운
인간형과 심정의 모랄을 제시. 타락한 시대의 풍습을 정화
* 새로운 감성을 18c가 끝나고 다음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예고한 것임
* 사실다움에 근거한 극적 감동과 생생한 감정을 희구하게 되었음.
작품 소개-줄거리
* 아주 깊은 사랑에 빠진 한 젊은이가 절망하고 있다. 사랑이야 말로 오직 그것을 위해 살 가치가 있는 전부임을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온 세상을 자신의 적으로 만들었다. 그는 거짓말쟁이, 사기꾼, 살인자가 되어버렸다. 그 모든 것이 여신처럼 신성하고도 매혹적인 마농을 위해서 였다. 그녀를 본 순간, 이미 첫눈에 그는 이성을 잃어버렸다. 그녀가 그의 열정에 응답하자 가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생애를 다 바친다. 그렇지만 그녀는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일까? 그 자신의 마음속에서 조차 자꾸만 그런 못된 생각들이 꿈틀댄다. 그녀가 그에게 키스를 해줄 때면 그는 마치 천국에 올라간 듯한 기분에 젖는다. 하지만 그가 마농의 집을 나서자마자, 곧이어 다른 애인이 마농의 침실로 들어간다. 그처럼 열정에 몸을 태우는 주인공은 슈발리에 데 그리외라는 청년이다. 그는 귀족의 혈통을 타고난 많은 재산과 탄탄한 앞날이 보장된 쾌활하고 고상한 열입곱 살의 청년이다. 그러나 마농 레스코는 하층민 출신의 여자이다. 그녀는 수녀원으로 끌려가던 도중에 슈발리에 데 그리외를 알게되어 그와 함께 도주한다.
작품 소개-줄거리
그리고 얼마 동안 완전한 행복의 시간이 시작된다. 그것은 그들 두 사람의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이다. 데 그리외에게는 자유로이 숨쉴 공기와 사랑만 있으면 되었다. 그러나 마농은 한 조각의 빵만으로는 살 수 없었다. 그녀의 연인에 대한 최초의 배신은 그보다 더 나이 많고 부유한 정부를 끌어들임으로써 벌어진다. 이 남자는 데 그리외의 아버지에게 실종된 아들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 곧바로 알려준다. 그러자 데 그리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하수인들을 보낸다. 그 후 몇 달 동안을 방안에서 연금 상태로 보낸 후에 이 귀족의 후예는 파리로 가서 학업을 마친다. 그런 다음에 청년 슈발리에는 교회의 사제가 된다. 그의 아버지와 친구들은 그의 변신에 감동을 받는다. 그런데 그 후에 다시 마농이 그의 집 문 앞에 나타난다. 그러자 슈발리에 데 그리외는 이렇게 말한다.
작품 소개-줄거리
“이 순간에 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기독교의 어떤 고위직이라도 다 포기할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마농은 데 그리외의 발치에 쓰러지면서 자신은 죄가 없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영원히 그만을 사랑하겠노라고 맹세한다. 데 그리외는 또다시 그녀의 속임수와 거짓말의 희생물이 된다. 그리고 유희는 다시 시작된다. 왜냐하면 마농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이제 함께 나락을 향해 미끄러져 가고, 결국에 가서 데 그리외는 그의 애인 마농이 식민지 미국 땅의 어느 황량한 곳에서 죽어 땅 속에 묻히는 것을 보는 아픔을 겪는다. 심신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 젊은이는 파리로 되돌아와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품 소개
* 《어느 귀인의 수기(Memoires et Aventures d’un Homme de Qualite)》중 일곱 번째 이야기 《마농 레스코》 는 정열에 인생을 바치는 한 맹목적인 청년, Chevalier des Grieux의 독백으로 구성.
* 심리 소설- 작가 자신의 불행한 사랑을 작품화한 자전적 소설로 알려짐.
* 슈발리에 데 그리외와 진실한 친구 티베르쥬라는 인물을 빌어
자기 자신의 양면성을 표출 해 내고 있는 셈
* 18c 사회적 풍조를 배경, 이 정열의 비극은 진실의 깊이와, 심리적인 분석의 묘미와 구성, 스타일의 단순성 때문에 능히 프랑스 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됨.
작품 소개 – 인물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