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명건축 설계가(아이엠페이 (I.M.Pei),시저펠리,포스터,존 저드,필립스탁) -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특성분석
【세계유명건축 설계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특성분석】
주제 : 건축디자이너들의 특성분석
1.페이 건축 특성
2.시저펠리 건축 특성
3.포스터 건축 특성
4.존 저드 디자인 특성
5. 필립스탁 디자인 특성
1. 아이엠페이 (I.M.Pei)의 건축 특성
루브루 미술관 피라미드’의 완성은 페이 스스로 어떤 망설임도 없이 ‘건축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기념할 만한 작품’으로 들고 있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루브르 미술관에 역사적인 쐐기를 박는다는 성공을 거두었던 이면에는 페이 자신 및 페이가 이끄는 팀의 가장 숙성한 시기에 직면한 운명적이 대사업과의 해후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의 인생에는 항상 그와 같은 만남이 따라다녔다.
1935년 미국에 유학한 페이는 MIT에서 하버드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중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르 꼬르뷔제의 작품집을 옆에 끼고, 월터 그러피우스나 마르셀 브로이어와의 자제 관계를 초월해 친밀한 연결 속에서 젊은 건축가로서의 바탕을 다져갔다. 1948년 하버드의 조교수 시절 뉴의 디벨로퍼, 제켄도르프에 건축부장으로서 영입되는데, 그 곳에서 페이는 비지니스로서의 건축을 배우면서, 예전에 제자였던 헨리 코브들을 만난 오늘날까지에 이르는 팀의 기초를 만들어 간다. ‘캡스 베이 플라자’나 ‘소사이어티 힐’등 초기 작품을 하면서 국제 연합 계획을 통하여 르 꼬르뷔제와 접촉한 것도 이 시기이다. 이 팀을 인솔하여 자신의 사무소를 설립한 것이 1955년인데, 당초는 사무소 운영에 분주하고, 디자인은 한결같이 다른 파트너의 역할이었다. 그러한 페이에게 40세 중반에 간신히 찾아온 찬스가 ‘콜로라도 국립 대기 연구소’의 프로젝트였다. 그 때까지 충전되어 있던 에너지를 이 로키의 대자연 기초에 단숨에 불어넣었다고도 할 수 있는 이 조소적 작품은 당시의 건축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을 뿐 아니라 페이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부터 약 20년 정도의 사이에 페이는 미국 국내에서는 ‘그리스천 사이언스 처치 센터’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는 싱가폴 ‘OCBC’, ‘중국은행 홍콩지점 빌딩’과 근대 건축의 보캐불러리 중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연마된 기술과 치밀함의 디테일을 구사하면서 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각지에 새겨넣어 오고 있다. 그 좋고 싫음은 접어 두고라도, 페이 스스로 즐겨 쓴 단어 ‘consistency’에서는 누구도 의심할 여지는 없다. 그 사이 ‘존 헨코크 타워’의 유리 낙하 사건의 불행한 사건이나 포스트 모더니즘의 흐름에 전혀 움직임 없이 스스로의 자세를 관통한 페이의 인물 됨됨이를 통하여 이제 세계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조직 설계 사무소로까지 승화된 느낌이 있다.
루브르의 피라미드라는 마일 스톤을 거쳐, 이 기회에 사무소의 주요한 디자인 파트너의 공적을 답습하여, 1989년 가을에 페이 코브 프리드 앤드 파트너즈라 개명하였다. 한 편으로는 후진 양성의 길을 열면서, 페이가 구축하여 왔던 위대한 팀이 그 카리스마적 리더를 잃은 그 때에도 ‘consistency’를 지키고 최고의 작품을 세상에 송출하여 간다.
[작품특징]
1. 기하학적 형태, 선의 순수성
2. 레이트 모더니즘 특성: 무시된 주변 환경과 인간의 관계 회복, 파괴된 전통 문화유산의 복원
3. 경제적 현실성에 따른 첨단재료 및 시스템의 선택 ? 미국 고층 집합주택에 노출콘크리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최초로 사용한 점, 유리 커튼월의 대담한 적용
[주요작품]
소이어티 힐(고급 집합주택, 1964)
국립 대기연구소(1961~67년)
크리스챤 사이언스 센터(1968~74년)
달라스 시청사(1972~77년)핸콕 플레이스(1977)
워싱턴 국립미술관 동관(1974~78년)
보스턴 케네디 기념도서관(1979년)
홍콩 중국은행(1982~90년)
파리 루브루박물관 피라미드(Pyramide du Louvre, 1989년)
록큰롤 명예의 전당(1998년)
소주역사박물관
그가 설계한 소주역사박물관에는 그가 더 많은 시간을 보냈을 외국의 감성보다 소주의 투박한 감각이 확연히 드러나 보인다.
조감도를 통해 보이는 건축물의 모습은 소주 전통가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을 빼닮았다.
흰 벽, 검은 회색빛의 지붕, 육각의 창.
연못을 가로지르는 다리 역시 졸정원에서 볼 수 있었던 흔적을 그대로 지녔다. 빼족빼족 각진채 지나는 사람의 시선에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주는 다리의 모습이다.
루브르 피라미드
이 기념물은 1981년 계획된 루브르 전체 건물을 박물관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절대 통치자로도 불리움)의 "대 루브르 계획안"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미테랑의 생각은 13세기에 지어진 루브르 궁전을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바꾸는 것이였다.
10년동안 20억 마르크의 공사비를 투입해서 1993년 11월 18일 문을 열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입구인 피라미드의 특성은 투명성과 가벼움을 지닌 건축물이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건물로 평가받는다.
"다빈치 코드"의 책내용을 보면 루브르 피라미드의 유리창 수가 악마의 상징과도 같은 666개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론 603개의 마름모꼴 유리와 60개의 세모꼴 유리들로 총 663개의 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싱가포르 OCBC BANK
I.M.Pei의 설계답게 자질구레한 건축적 장치보다는 시원스런 mass가 그의 특징이다.
이것은 로비공간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중국은행 홍콩지점
1990년에 준공된 지상 70층, 지하 4층의 건물로 중국계 미국 건축가인 I.M. 페이가 설계했다. 입면의 디자인 컨셉은 대나무로, 분절된 건물 몸체를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더욱더 높아져 가는 대나무로 생각하면서 형상화한 것이다. 이 건물 역시 지기산과 빅토리아만으로 배산임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 건물의 모난 형태는 풍수에서 중시하는 건물의 주변 환경을 찢는 듯한 느낌을 줘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모습으로 홍콩인들에게 인식됐다. 페이는 결국 수평적 요소를 숨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좋은 형상인 다이아몬드 형상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건물 전체의 모습은 칼이나 도끼 형상이어서 마치 날카로운 모서리가 홍콩 총독부와 최고재판소 등을 내리치는 듯한, 풍수적으로 부정적인 형태를 띠어, 영국 쪽은 은행과 총독부 사이의 정원에 버드나무를 심어 풍수림을 조성하기도 했다.
2. 시저 펠리 (Cesar Pelli)의 건축 특성
시저 펠리는 그의 설계이념으로 기술적으로 기술적 표현을 들고 있는데, 그것은 건축이 원칙적으로 기술적 측면과 불가분의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건물은 재료와 사람들에 의해서 공학적 또는 기술적 설계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설계의지와 실재 건물사이의 관계는 설계과정에서 늘 생각되어야 할 점들로써 그는 건강한 건축이란 이들 두가지 요소가 함께 고려될 때 이루어 진다고 펠리는 말하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있는 World Postal Center 는 펠 리가 D.M.J.M.에서 일할 때 설계한 작품으로 1968년에 준공된 국제우편물을 취급하는 건물로 주요 미국공항에 설치된 최초의 완전 기계화된 우체국이다. 이 우체국은 가장 경제적 구조의 채택으로 정방형의 기중간격 속에 원형기둥과 주두는 원추형으로 *Flat slab를 지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 주두가 건물 외부로 나왔을 때 잘리고 난 단면은 형태와 디테일의 묘미를 안겨주는 설계가 되고 있다. 이것은 다시 건물모서리에서는 양쪽이 잘려나간 형태의 단면으로 또 다른 느낌의 형태감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것은 펠 리가 그의 설계이념에서 단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한 실제적 표현으로 분석되는 것이다.
원형기둥과 역원추형 주두의 부분적 굴림은 벽체와의 접합의 디테일에서 펠리의 설계의도가 더 강조되고 있는 점도 우리는 배울 필요를 느끼게 하는 그의 설계의도이다.
펠리는 이러한 그의 설계방향을 이 건물의 구상에서부터 설계 전과정 속에서 일관되게 추구해 왔으며 이 건물의 큰 매스는 처음부터 그 주변환경으로부터 완전히 뚜렷하게 하여 주변 건물들의 스케일감을 명확히 하게 하려고 하였다. 그것은 마치 항구도시에서 길거리를 내려다보는 느낌과 큰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이 스케일에 있어서 거대해도 그 주변의작은 건물들의 스케일감을 바꾸어 느끼게 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라고 펠리는 말한다.
그 거대한 푸른 색조의 외관의 표면재는 가까이서 볼 때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1층의 들어간 입구부분의 유리는 거울유리 효과를 내어 그 주변의 작은 스케일의 건물군을 Pacific Design Center 그 건물 자체가 받아 안아서 그 환경 상호간의 통일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그것은 거대한 건물을 도시속에 앉히면서도 주변환경고 혼연일체가 되게 하려는 펠리의 건축가로서의 우수성이 엿보이는 일면이기도 하다.
그 거대한 푸른 색조의 외관의 표면재는 가까이서 볼 때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1층의 들어간 입구부분의 유리는 거울유리 효과를 내어 그 주변의 작은 스케일의 건물군을 Pacific Design Center 그 건물 자체가 받아 안아서 그 환경 상호간의 통일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그것은 거대한 건물을 도시속에 앉히면서도 주변환경고 혼연일체가 되게 하려는 펠리의 건축가로서의 우수성이 엿보이는 일면이기도 하다.
펠리는 평면과 외관에서 보여지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부분의 둥근 형태를 내외부에서 강조함으로써 경제적 구조가 빚는 단조로워지기 쉬운 형태감에 강한 변화를 주는 역할을 설계에서 다하게 하고 있다. 펠리는 거대한 규모의 외관에서 대칭을 피하면서 거시적면에서 측면 Profile 에 변화를 주고 건물 상부의 솔리드 Solid 감에 대해서 1층의 들어간 부분의 바닥재료의 붉은 타일색은 강한 원색조의 대비감을 푸른색의 주조색과 잘 조화 시켜주고 있다.
건물의 규모로 보아 단조워워지기 쉬운 형태감을 정제적 구조를 유지하면서 내부의 복도의 변화감 넘치는 동선계획으로 쇼룸 관람의 동선과 쇼룸의 공간감의 다양화를 이루게 한 점 역시 펠리의 건축가로서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하다.
페트로나스타워
연면적 6만 5728평에 지하 6층, 지상 88층, 전체높이 452m 규모로, 총 2억 3000만 달러(한화 2760억 원)의 공사비용이 들었는데, 1974년 완공된 미국 시카고의 시어스타워(Sears Tower)보다 9m가 높다. 소유주는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와 콸라룸푸르 시티센터(KLCC)로, 타워 이름 역시 이 석유회사 이름에서 딴 것이다.
아마 가장 중요한 건축 미학적인 결정은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형태를 지닌 타워를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시저팰리와 동료들은 대칭적 구도로 두 타워를 만들어 보자는 특이한 발상을 취했다. 현대건축운동에 있어 건축가들은 일반적으로 대칭적 배열로 한쌍의 마천루를 구상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높이의 구조체를 만들어 이를 해결했는데 만일 양 건물의 높이가 같을 경우 서로 사선배치를 하기도 한다.(그 대표적인 예가 세계무역센터다) 조각처럼 현대의 건축가의 건물은 자유로운 공간에 배치된 자유로운 대상이 된다.
현대주의의 전통을 깬 최종 설계단계에서 건물은 대칭적으로 구성되었다. 이 대칭배치로 건
물간의 대칭성은 물론이고 독특한 공간을 창출할 수 있었다. 분리는 전체 구도에 중요한 요
소로 자리매김한다. 각 건물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축을 이루고 있으나 전체적인 축은 두 건
물을 아우르는 내부 공간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를 통해 많은 건축가들이 빈 물체의 실
체는 빈 공간을 담고 있는 벽(경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빈 공간 자체에 있다는 노자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왔다
타워가 올라가면서 6단계로 좁아지게 디자인했다. 상부부분으로 올라가면서 벽들 또한 좀
더 부드럽게 중심을 향해 기울어 형태를 완성함으로써 타워 중심을 더욱 강조한다. 타워의
피너클은 하늘을 찌르고 전체적인 외형을 강화한다. 이런 전개과정을 거쳐 타워는 기본 형
태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갖는다.
12각의 별모양은 16부분으로 나뉜다. 타워는 피나클을 설치하여 높이가 451.9m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된다. 하늘과 대비되는 타워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세부
적인 연구가 필요했다.
팰리측은 완성단계에서 뾰족하면서도 피너클을 사용치 않는 디자인을 제안했다. 건축주는
눈에 띌 정도로 말렐이지아의 가장 높은 건물을 원했지만 교회의 뾰족탑이나 기존 마천루에
서 유래하진 않길 원했다. 선택된 피나클형태로 발전될 때까지 팰리측은 매우 많은 개념을
가지고 시험을 했고, 그 중 일부는 초기에 외면 당하기도 했다. 기초에서 스카이브릿지 그리고 피너클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공은 완료되고 입주자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적어도 당분간 패트로나스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마천루의 위치를 차지했고, 더 놀라운
것은 페트로나스타워가 동남아시아 문화와 역동성의 상징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
이다.
세계금융센터
1920년대의 세트백된 건물 형태를 그대로 답습한 네 개의 타워는 1980년대의 경제적 요구 조건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 결과 앞서 지어진 역사적인 고층 건물에 비해 용적이 커지고 외관이 웅크린 듯 보이게 되었다. 네 개의 타워 건물은 전후의 고층 건물들처럼 건물 옥상을 평평하게 하는 것을 거부하는 하편 조각된 왕관 등을 선호하여 각 건물마다 조금씩 다른 기하학적 형태를 갖게 하였다. 정신적인 모델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는 록펠러 센터의 타워들처럼 그 건물들의 외벽은 동일하다.
이 경우 복잡한 네 개의 ‘외피’가 있는데, 그것은 화강암 기초에서 비롯하여 연이은 세트백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꼭대기에 닿을 때까지의 각 외피는 대부분이 유리로 씌여 있고 타워 전체는 거의가 유리로 되어 있다.
이전 건물들로부터 각각 형식적인 발전인 네 가지 외피의 사용은 아마도 이 건물의 가장 열정적이며 최소한의 성공적인 측면이다. 이것이 디자인을 너무 과도하게 하여 혼란스럽게 보이는 파사드를 지닌 매우 많은 건축의 실례들이다. 최상부 바로 아래 부분이 화강암 줄무늬가 유리 위에 강한 텍스처를 만들어내는 한 외피는 풍부하게 처리되었고,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를 허용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건물들은 근대주의자들의 형태와 프스트 모더니스트들 사이의 의도를 가장 성공적으로 종합한 것 중의 하나로 대표된다. 또는 다르게 표현하면, 이전 시대 사람들의 특성과 우리 시대의 상징물 사이에 관련이 있는 감각적이고 시각적인 대규모 도시 건물들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망의 종합이다
퍼시픽디자인센터
Pacific Design Center 도 실용적 측면에서는 동일하게 경제적인 건물로써 인테리어 디자인 쇼룸과 판매시설이 들어가는 건물인데, 빅터 그루엔(Victor gruen) 사무소에서 일할 때 설계한 건물로 1975년에 완공된 설계작품이다. 이 건물의 크기는 두 가지 제약으로부터 나왔는데 그 하나는 지하에 많은 주차대수를 확보해야되는 문제와 쇼룸이 기능상 저층으로 배치되어 설계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펠리는 말하고 있다. 이 건물도 건축주의 요구에 의해서 아주 경제적인 건물이 되게 하기 위해서 9m 정방형 스틸구조의 그리드Grid로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이고 경제적인 구조로 만들고 있다. 펠리는 이러한 건축의 경제적 제한으로 건물의 외주벽과 지붕의 측면과 내부 평면의 변화에서 다양감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가장 경제적인 파사드는 연속적인 유리피막으로 건물을 에워싸게 하는 것이었다. 펠리는 맑은 유리를 꼭 써야 하는 필요성이 비교적 적은 이건물에서 스팬드럴 패널 안족에 단열재를 두어 에너지적 측면의 효율화를 시도 했다고 말하고 있다.
재료의 투명성, 반사성 및 지각적 질감 등이 건물의 외장재로써 느껴지도록 하고 유리라는 재질이 전체적인 시각 효과면에서 허의 느낌이 아닌 충실제로 느껴지도록 했고 건물의 매스를 전체를 둘러싸면서 투명테의 특성을 높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유리가 갖는 깨지기 쉬운 듯 느껴지는 성질을 잃지 않는 표면으로 느끼게 할 수 있었다고 펠리는 말한다.
오웬스코닝월드 본사
오웬스 코닝 월드 본사는 톨레도 비즈니스 센터의 중심과 가까운, 스완 강의 지류와(Swan Creek)와 모미 강(Maumee River)으로 둘러싸인 반도 모양의 땅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커다란 중정을 둘러싸고 있는 캠퍼스 형태의 환경으로 1,100명의 직원들을 수용한다.
매우 진보적인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결합된 이 빌딩은 이상적인 작업장에 대한 현대적 아이디어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 본사는 위치와 형태가 특이하여 톨레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었다. 건물의 각 부분은 유리로 이루어진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물결 형태의 곡선을 이루는 작업장은 톨레도와 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있게 되어 있는데, 이중 강을 향하는 부분은 세라믹이 용융된 듯한 반사 유리로 덮여 있고, 안마당을 바라보는 부분은 맑은 유리로 덮여 있다. 그런가 하면 별관은 여러 가지 색깔의 광택있는 벽돌들로 덮여 있어 작업장과 대조를 이룬다. 중앙에 위치한 로비의 천장에는 에나멜 처리된 도기 패널로 만든 지붕이 덮여 있고 여기에는 작은 통풍창들이 나 있다.
이 지붕은 오웬스 코닝사의 로고 디자인과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재료와 색상, 짜임새의 다양한 변화는 이 디자인이 주는 캠퍼스 같은 느낌을 강조해준다. 3층 높이의 유리 아트리움에 인접한 작업장 부분은 조망과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업무 환경이며, 아트리움과 유리로 덮인 층계 부분은 상호 작용과 「우연한 마주침」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별관 부분은 식당과 강당, 트레이닝 센터 등의 부대시설들을 포함시키고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들은 모두 중앙에 위치한 안마당으로 통하게 된다. 안마당은 날씨가 좋을 때는 교향악단의 공연이나 연회, 사업상의 회의 등 가장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내부의 마감재는 단순하고 견고한 느낌으로 이 회사의 사업 방침과 이미지를 반영해 준다. 로비에는 화강암 바닥이 깔려있고 역광 조명을 받는 폭포형태의 회반죽 벽, 그리고 붉은 세라믹 타일로 덮인 지붕이 있다.
공용 공간에는 테라조 혹은 카페트를 바닥에 깔고 방음이 되는 타일 지붕과 석고판으로 만든 벽을 갖추고 있으며, 작업장과 별관에는 카페트 혹은 고무가 깔린 바닥을 깔아놓았다.
3. 노먼포스터 (Norman Foster)의 건축 특성
영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건축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포스터는,
" 나를 자극하는 건물들은 현대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최첨단 건물이다" 라고 단언하였다.
건축의 기능은 모든 감각을 인식하여 이를 수용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필요와 영혼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라고 포스터는 말한다.
평가인 프랑소아 샤슬랭은 그의 작품을, "겉으로는 공을 들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예기치 않은 어떤 서정성이나 강요로 이목을 끌고자 하는 그런 건축은 아니다.
대신 완전히 절제된 평온함을 가지고 있는 건축이다."라고 기술한다.
포스터 자신의 건축에서 최근의 기술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바라는 완벽주의자이다.
미스 반 데어 로에는 흥미로운 것보다는 좋은 것을 원한다고 했지만, 포스터는 이 둘을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의 건축은 강인함, 유용함, 즐거움이라는 고대의 덕목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1953년 영국 맨체스터 교외에서 출생
1990년 귀족 작위를 받음
1999년 프리츠커상 수상
하이테크 양식이라고 하면 항상 떠오르는 건축가가 바로 노먼 포스터이다.
유럽의 건축가 중 가장 많은 해외로의 진출과 그의 아카데믹한 분위기는 여러 대학에서의 강의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바이다.
이러한 포스터는 21세기 건축을 이끌어갈 세계의 건축지도자로 충분하며, 그의 가볍고 투명한 건축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포스터의 건축은 영국뿐 아니라 홍콩 일본 미국 등에도 많은 영향력이 끼치고 있으며,
그의 생태학적 접근방식은 의외로 하이테크한 건축으로 귀결되고 있음은 놀라운 점이다.
그의 취미또한 경비행기조작이라고 한다. 기계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가 당연하지 않았을까.
1986년 시카고 건축상 수상, 1987년 미국 커네티컷 뉴헤븐 예일건축학교 객원교수로 198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89 국제 건축 비엔날레 CICA상 수상 ( 국제 건축비평위원회 )하기에 이른다.
198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스큐라 드 알토스 에스튜디오스 델 CAYC 명예교수와 1991년 파리 아까데미에 아끼떽트르 스위스 위원 (프랑스) 으로, 1991년 이시떼 에 까자르 라베자리 재단상 수상 (스위스) 하였다.
1999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이미 이전에도 1983년 RIBA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만 포스터의 맨체스터 출신의 건축가이다.
그는 1935년 이곳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건축과 도시를 공부하였다.
이후 미국의 예일대에서 건축학과 석사과정을 헨리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그는 1963년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사무소를 내었으며, 사무소명은 Foster Associates였다.
그는 또 건축가이자 수학자인 버크민스터 퓰러와 함께 많은 일을 하였는데, 이것이 그의 하이테크적 건축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한다.
이후, 포스터는 리차드 로저스와 함께 "Team 4"를 결성한뒤, 1967년 다시 사무소를 열었다.
그는 다른 건축가와는 달리 포스터는 많은 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또 교편을 잡기도 했으며, 여기저기 협회에도 많이 가입하였다.
흔히들, 포스터의 건축은 자연과 동떨어진 건축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
의외로 포스터의 자연친화적인 건축물로 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세인즈베리 미술센터에서 천창으로부터 쏟아지는 자연광은 골고루 실내에 배분되고 있으며,
그 효과는 senser에 의한 자동 감지기에 대응하는 전동 루바 시스템에 의해 그 효과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런 빛의 배분은 미술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빛으로부터의 미술품보호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노먼 포스터에 관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그가 미국의 예일대로 건너가기 전, 영국의 모더니즘의 창시자인 Serge Chermayeff 에게서 사사받은 사실이다.
이 당시 집필한 책들은 대부분 인간과 자연에 관한 테마로 건축과 도시의 형태에
관한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ecological approach (생태학적 접근방식) 이라는 사실이다.
한편, 포스터가 가장 오랫동안 (1968~1983) 함께 작업했던 버크민스터 퓰러의 세계관도
인류가 자연과 대적하기보다는 공존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한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즉, 노먼 포스터는 그의 건축을 인간의 거주환경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사회 생태학과 사회 생태학적 시스템을 건축에 적용시켜
사회, 문화, 기술, 자연의 모든 요소들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귀결짓고 있다.
포스터의 건축
건축에서도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까지 모더니즘(Modernism) 건축이 주를 이루다가, 이후 건축의 대중적 코드를 중요하게 다루는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건축과 대중적 코드보다는 기술적인 현대적 모티브들을 중심으로 하는 레이트모더니즘(Late-Modernism)이 한때 건축계를 주름잡더니 지금은 해체주의(Deconstructionism), 미니멀리즘(Minimalism) 등 다양한 사조가 난무하고 있다. 노먼 포스터의 건축을 양식적으로 굳이 구분하자면 레이트모더니즘 계열에 속하는 기술주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하이테크 건축의 근거지가 영국이라고 한다면, 그 중심에 노먼 포스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최고의 건축 기술을 구사한다. 그래서 그의 건축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다. 항상 그는 첨단의 기술을 이용한 구조 시스템, 설비 시스템, 전자 시스템으로 설계하고 있으며, 이런 부분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건축가가 아닐까 한다.
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 입구 중앙으로 들어가면 최근 레노베이션을 끝낸 엄청난 크기의 홀을 만나게 된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곳이지만, 이곳을 설계한 사람이 노먼 포스터 경이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입구의 유리 피라미드는 중국계 미국인 아이 엠 페이(I. M. Pei)가 설계했고, 이곳은 그의 유명세 못지않은 노먼 포스터의 작품이다.
평범해 보이지만 유리 천장은 사실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부분이다. 두꺼운 기둥이나 보 없이 이렇듯 넓은 공간을 유리로 덮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약간의 굴곡까지 있으니 더없이 힘든 일이다. 홀 가운데 있는 서점과 레스토랑이 자리한 원통형의 부속 시설은 주변의 기존 박물관 입면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깨지 않는다. 눈여겨보면 창호의 모양이 중세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창문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영박물관의 모든 관람 동선을 중앙으로 모으고 다시 퍼지게 하는 아이디어와 이것을 클래식하면서도 초현대적인 이미지로 풀어낸 노먼 포스터의 완숙한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런던시청
런던타워에 가면 템스 강 너머로 이상하게 생긴 건물이 눈에 띈다. 멀리서 보면 누에고치 같기도 한 이 자그마한 건물이 바로 런던 시청이다. 초기부터 시청으로 설계된 것은 아니고, 추후에 시청으로 바뀌었다 한다.
런던 시청에서 눈에 띄는 점은 빙글빙글 건물의 외곽을 따라 도는 경사로로, 이것이 내부 동선으로 이어진다. 경사로 옆으로 보이는 외벽의 파이프 트러스는 이 건물의 중요한 기둥 역할을 한다. 고난도의 하이테크 기술이다. 이 경사로를 따라 옆으로 약간 기울어진 듯한 이 건물은 불안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문제는 전혀 없다. 이 기술적 부분을 협력 설계한 회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오브 아럽(Ove Arup)이라는 영국 엔지니어링 회사다. 최근 세계적인 현대 건축물은 거의 이 회사의 컨설팅을 받고 있다.
런던 시청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다. 이 내부 경사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시청의 핵심 부분인 회의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곳의 경치가 너무나 좋아서 회의가 될지 의문스러울 정도다. 멀리 템스 강과 함께 런던타워가 보이고, 저 멀리 노먼 포스터의 또 하나의 걸작 스위스 알이 본사도 눈에 들어온다
HSBC 홍콩상하이은행
이 건축물이 바로 홍콩 상하이 은행이다.
마카오에서 홍콩을 향할 때도, 비행기를 타고 홍콩을 갈 때도 빽빽이 들어선 홍콩만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축물이 바로 이 은행이다.
그럼 왜 이 건축물이 유명할까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다.
이와 같은 하이테크적 건축물은 일본 동경의 신주크 거리나 뉴욕에도 유사한 건축물은 많이 있다.
건축물의 화려함만으로 말한다면 미국의 라스베가스가 더욱 점수를 줄 만하다.
노먼 포스터의 상하이 은행은 위 사례와는 정반대의 이야기로 접근해가는 것에 매우 건축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건축물의 거대함과는 달리 이 건축물은 그 스케일이 매우 인간적이다.
예를 들자면, 에스컬레이터도 매우 좁다.
그리고 내부의 보이드 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에 죽 둘러싼 복도 또한 매우 좁은 편이다.
그렇지만, 일하는 사람들 사이 사이 서로를 볼 수 있으며, 그들의 휴식공간 또한 인간적이다.
지진을 대비한 바닥의 조용한 흔들림 마저도 사랑스럽다.
눈높이의 변화에 따라 상상도 못한 공간들이 펼쳐지고 아 이것이 바로 포스터의 세계구나하고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상하이 은행의 평면의 특징이 내부와 외부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은행으로 들어가는 거대하고 딱딱한 양식만 보아왔던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이웃같은 은행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입면 또한 분절을 통해서 건물 규모에서 자칫 풍길 수 있는 비인간적인 면을 감추려 한 것 같다.
이 건축물 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크레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상층부에 설치된 크레인이 건축물 전체 지지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반면, 놀라운 것은 내부의 유연한 구조이다.
즉, 갑작스런 지진과 특히 바다이기에 해풍이 세어서, 이런 악조건의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흔들리는 내부구조를 설계했는데, 연약한 내부구조는 외부구조의 강인함에 의지하여 유연한 건축물로 새롭게 탄생한 것 같다.
세인즈베리 아트센터 ( 영국, 1978 )
◇ 작품설명
세인즈베리 아트센터는 East Anglia 대학의 미술관으로 양끝이 오픈된 형태로 한쪽은 호수를, 다른 한쪽은 푸른 숲을 볼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시야의 자유는 바로 미술관 양쪽에 있는 유리벽으로 놀라운 점은 접착제 또한 투명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1층 전체는 끝에서 끝으로 통하는 설비로 처리되어 있으며, 지하 화물 반입구는 위에 조경되어 있고, 서쪽끝의 램프에 의해 도로에 접속되고 있다.
지하층에는 미술품의 저장, 하역, 포장, 보관 및 1층의 작업장이나다른 영역에서의 후방 서비스도 한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특별 전시를 위한 수압피스톤 등이 세로로 나열되어 있고 각 층간의 사람과 물건의 흐름을 연결시키고 있다.
사회, 문화, 기술, 자연의 모든요소들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귀결짓고 있다.
·건축시공법
이 건축물의 지지구조 및 지붕과 벽을 덮는 패널 시스템은 특별히 새로 고안된 것으로 패널에는 유리, 벽패널, 유리 이은 패널 등 3가지 종류가 있고, 볼트도 교환이 용이하게 6개로 디자인되어 있다. 패널의 성능 또한 양면 산화 알루미늄의 압출 성형 외피를 사용한 샌드위치 구조로 되어 있어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이것은 super plastic , 알루미늄을 건축시공에 도입한 세계 최초의 예이다.
에너지측면에서도 압출성형방식이 금속에 응용되어 단열 및 반사효과가 뛰어나 내부 냉방도 용이하다. 패널을 다시 살펴보면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네오플랜, 개스켓이 사용되어 종래의 우수로로 사용되던 홈통이 없어졌다. 그래서 지붕 전체의 배수는 건축 기초에 있는 지하의 그릴라지에 모두 모이게 된다.
·건축구조특징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게 디자인된 강관 구조로 스팬이 35cm로 어떤 공간도 표현이 가능하게 분절되어 있다. 또한 이것은 기둥을 없앨 수 있으며, 높이 7.5m의 넓은 공간도 아무런 눈의 장애없이 설치할 수 있다.
르노사의 창고 및 부품배송 센터(영국 ,1983)
◇ 작품설명
르노사는 제품들의 생산배열의 합리성뿐만 아니라, 작업환경의 질적향상을 위한 진보적인 디자인을 우선시한 건축물이다. 시간과 가격, 그리고 공장내에서의 생활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그 한계성을 분명하게 한 점등이 우수한 점이라고 비평가들은 말한다.
Swindon의 서부 끝에 위치한 이 대지는 매우 불규칙한 경사를 갖고 있는데, 런던에 이르는 좋은 철도와 길들이 도시의 빠른 성장을 진척시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Swindon은 넓이 6.5헥타르, 인구 약 12만 7000명의 급성장한 소도시이다.
주된 디자인 concept은 대지의 불규칙성과 예상키 어려운 미래의 성장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변화성있는 모듈을 사용하여) 대지와 르노사의 프로그램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요소들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외부에서 이 건축물을 보게 되면 건축물의 형태가 개개의 모듈의 스케일에 의해서 나누어져 있고, 이 모듈은 독특한 표현을 갖는 구조물로 되어 있다.
특히, 외관상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보행로인데 입구 canopy와 다른 출입구를 주변 주택지역의 기존 보행자용 도로와 앞으로 있을 버스 정류소로 연결시키고 있는 점이다.
·모듈
각 동의 모듈은 각 각 넓이 24 m2 , 높이는 밑부분이 7.5m, 꼭대기 부분은 9.5m이고, 높이 16m의 마스트에 의해 매달려 있다. 총 42개의 모듈로 되어있다.
·건축구조특징
아치형의 철골보에 의해 구성된 모듈은 스팬의 1/4 에서 압축되고, 둥근 강관의 머리부문에서 힘을 잡아주고 있다. 이 마스트 기둥의 봉들은 보를 기둥들의 중심에서 1m 떨어진 곳에서 서로 서로 연결되고 있다.
현대 미술센터 & 방송자료 도서관 (프랑스,1993)
◇ 작품설명
1984년 현상설계를 주최한 까샤렐 의류회사 회장이자 님즈시의 시장인 쟝 뷰케씨는 노먼 포스터에게 매우 시각적이면서 역사적으로 감각적인 대지에 새로운 매스매티컬한 건축물을 요구했다. 사실 이 대지는 '메종 까레' ( Mainson Carre )로 알려진 신전 바로 옆에 위치하여 이 건축물과의 조화가 상당히 중요한 건축적 관점으로 떠올랐다. 왜냐면 이 신전 건축물은 거의 B.C 5∼10경 때부터 존재한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번 증축이 있긴 했지만, 이 곳 사람들에게는 매우 관념적인 또 도시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곳이기도 하다.
A.D.90∼120년경에 지어진 로마식 아레나에서부터 메종 까레신전에 이르기까지 사실 이 거리를 빅토르 위고 대로라고하며 이 거리의 끝에 자리잡고 있는 포스터의 까레 다트( Carre d'Art ) 는 이 시대 건축물이 얼마나 역사적인 대지에서 훌륭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인 것 같다.
더구나 어떠한 침범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루어내야하는 부담감도 있었다. 이 경우의 또 다른 예가 바로 미스 반 데 로에의 역사적인디자인이 있긴 하다.
주된 디자인 concept은 대지의 불규칙성과 예상키 어려운 미래의 성장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변화성있는 모듈을 사용하여) 대지와 르노사의 프로그램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요소들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외부에서 이 건축물을 보게 되면 건축물의 형태가 개개의 모듈의 스케일에 의해서 나누어져 있고, 이 모듈은 독특한 표현을 갖는 구조물로 되어 있다. 특히, 외관상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보행로인데 입구 canopy와 다른 출입구를 주변 주택지역의 기존 보행자용
도로와 앞으로 있을 버스 정류소로 연결시키고 있는 점이다.
·건축구조특징
9개층에 이른 곳의 거의 반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5개층에 이르는 부분은 내부 중정에서 밝은 빛을 유도하여 낮은 층고 부분에 보내고 있다.
4. 존 저드의 디자인 특성
유니버설 시티 워크 Universal City Walk
1993년 미국의 건축가 존 저드가 설계한 산책로로써, 상점과 레스토랑마다 기발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문의 오른쪽에서 시작되는 유니버설 시티 워크는 멜로즈 애버뉴와 샌타모니카에 이어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쇼핑·관광 포인트로 급부상하였는데, 특히 약 600m에 걸친 화려한 거리에 늘어선 레스토랑과 상점들은 저마다 독특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개성이 마음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상가위에 거대한 야구선수가 있으며, 아이스크림가게에는 차체가 뒤집힌 핑크색 컨버터블카가 있고, 하울 앳 더 문과 같은 흥겨운 분위기의 피아노 바도 있습니다. 미완성 미술품가게가 있는가 하면 댄서와 뮤지션의 즉흥공연도 펼쳐지며, 최신 유행 상점과 유명할인 매장,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아이맥스 3-D영화관도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환상과 오락이 조화를 이룬 곳이면서, 할리웃에 관한 기념품과 자료가 잘 구비되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신년이나 크리스마스에는 이 거리에서 공연을 보고 카운트다운을 하며 밤을 새기도 합니다. 밤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입니다.
Nanba City - 존저드 파트너스쉽
슈퍼 브랜드몰(중국 상하이 2005)
5. 필립스탁(Philippe Starck)의 디자인 특성
- 감성의 생활을 창조하는 통합디자이너
1. 약력 PROFILE
1949 프랑스 파리 출생
1968 Ecole Nissim de Camondo in Paris(France)에서 산업디자인 수학.
1969 헬륨풍선을 이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램프를 고안해 주목받기 시작
1976 파리의 'La Main Bleu'나이트 클럽 인테리어디자인
1978 파리의 Les Bains Couches' 나이트 클럽 인테리어 리노베이션으로 명성을 얻음
1979 'The Starck Product' 디자인 스튜디오 설립
1982 미테랑 대통령 재임시 엘리제궁 안에 있는 개인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부각
1983 'UBIK'설립
1984 'Richard ' 암체어를 디자인하여 가구디자인 업계에 주목을 받음
1989 일본 도쿄 외곽에 ‘나니나니’ 설계로 각광을 받고 건축가로서의 디자인 영역 확대
1990 일본 도쿄 외곽에 아사히 맥주홀 별관 신축 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1995 미국 로스앤젤스 몬드리안 호텔 설계 및 인테리어 등 이후 호텔업계로 영역 확장
1999 영국 런던에 부동산 개발 및 설계회사 ‘YOO’ 설립
2000 프랑스 정부로부터 ‘Chevalier de l'Ordre National de la Lgion d'Honneur’ 수여
2001 이태리 디자인 최고의 상인 ‘Compasso d'Oro ’ 수상 “Red Dot" best of the best award 수상
2002 국제디자인연맹 'IF Design award ' 수상
2. 배경
이 시대 최고의 산업디자인너로 인정받고 잇는 필립 스탁은 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항공기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엔지니어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물건을 조립하고 해체하고 만드는 것을 즐겼다.
교육보다는 독학으로 디자이너의 인생을 개척한 필립 스탁은 1969년 대학시절에 헬륨풍선을 이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램프를 고안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하엿다. 1976년 파리의 라 맹 블루 (La Main Bleu)나이트 클럽과 1978년의 레 뱅 두슈(Les Bains Douches) 나이트 클럽을 리노베이션 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이 후 1982년 미테랑 대통령 재임 당시 엘리제 궁 안에 있는 개인 아파트의 인테리어디자인을 맡으면서 프랑스의 국가적인 디자이너로 부각되엇다.
1984년에는 ‘리차드 3세’라는 이름의 암체어를 디자인하여 가구디자인업계에 진출하엿다. 이 후, 유명 건물의 설계, 인테리어와 가구, 제품디자인 등 여러 영역의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그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필립스탁의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세련되었으면서도 대중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천재적인 디자인 감각은 상당히 파격적이며, 대중적인 제품에도 품격을 부여하고 거의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폭넓게 그의 작업영역을 전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3. 대표작품
Architecture & Interior
1978 파리의 Les Bains Couches' 나이트 클럽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1988 미국 뉴욕 로열튼 호텔 리노베이션
1989 일본 도쿄 사무실빌딩 ‘나니나니’ 설계
1990 일본 도쿄 외곽에 아사히 맥주홀 별관 신축 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1993 네델랜드 그로닝겐 미술관 설계 및 인테리어
1995 미국 로스앤젤스 몬드리안 호텔 설계 및 인테리어
1998 영국 런던 세인트 마틴 레인 호텔 설계 및 인테리어
Furniture
1990 알루미늄 스툴 W.W. Stool for Wim Wenders, Vitra
1991 플라스틱 스틀 Bubu 1er, XO
1996 마호가니와 패딩 의자, 페닌슐라, XO
1998 접이의자 Miss C.O.C.O., Cassina
1998 투명 플라스틱 의자, La Marie, Kartell
Industrial Design
1994 냉온수용 수전 Washbasin Mixer, Duravit
1998 토일렛과 비데 Toilet and Bider, Duravit
1998 초현실주의적 인형 TEDDY BEAR BAND, Moulin Raty
2000 레몬즙 짜기 Lemon Sqeezer
2002 장난감 Toy Car, Target 2002Childrens vehicle
2002 접병 닦는 부러시 Baby bottle brush
4. 이념과 철학
필립스탁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을 새롭게 창조해내는 것은 나를 존재하도록 허락한다.
생산이라는 것을 멈추었을때, 나는 사라질 것이다.‘ 라는 말로 그의 창작에 대한 에너지와 끊임없는 작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였다. 그는 어떠한 이념이나 철학을 내세우기 보다는 ’생활공간이 바로 디자인‘이라는 생각으로 대중의 생활 속에 즐거움과 꿈, 품격과 위트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한편 생산공정과 실용성을 중시하여 모든 작업에 있어서 적절한 소재의 선택과 조립과정의 완벽함으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기술적인 진보를 보여준다.
필립스탁은 또한, 사물을 바라보는 진지함으로 그것을 재창출하는 뛰어난 디자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고정화된 개념을 탈피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중들의 생활을 유쾌하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대중들을 위한 주방기구, 위생기구, TV, 램프, 주방식기, 안경, 장난감, 의자, 스쿠터, 오토바이 등 생활 속의 모든 것을 디자인하였다.
필립 스탁의 괴상한 옷차림과 제스처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려는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많은 설명없이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밋밋한 공간도 그의 위트와 유머가 담긴 디자인이 가미되면 독특한 느낌과 생명력을 얻게된다. 그는 심오한 디자인 철학을 얘기하지는 않지만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담고 있는 그의 디자인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을 줌으로써 사람들에게 화젯거리가 되고 기억에 남는 장소를 만들고 있다.
5. 작품세계
필립스탁이 건축가로 주목을 받게 된 최초의 건축물은 일본 도쿄 외곽에 지어진 ‘나니나니’라는 사무빌딩이다. 스탁은 디자이너가 그의 꿈을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찾을수 있도록 돕는 어떤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빌딩은 그러한 관점에서 탄생하엿다. 일본의 역사와 자연적인 힘 두가지를 고질라와 같은 생명체의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동경의 외곽에 지어진 이 빌딩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소외죈 지역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 프로젝트이다.
현재 도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아사히 맥주홀 별관은 현대적 랜드마크의 하나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상당한 논란이 있엇지만 지역적으로 열악한 이 장소에 ‘La Flamme’이 들어섬으로써, 이 곳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이 작품은 지역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필립스탁은 거대한 불꽃으로 표현된 이 빌딩의 물탱크를 통해 디자이너는 자신이 느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의 객관적 평가는 사람들과 사회의 몫이며, 그들이 그 당위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 그는 이것이 왜 디자이너가 결과에 대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늘 새롭게 시도해야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Alessi와는 주방기구를, Driade, XO, Kartell, Fiam Italy 와는 가구를, Flos와는 조명기구를, Aprilia와는 모터사이클을 디자인하는 필립 스탁은 호텔기획업자인 이안 슈래저와 함께 호텔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성공을 거두엇다. 런던의 St.Martin's Lane 호텔에서는 그만의 장난기 어린 작품들로 가득하다. 지나치게 큰 입구의 회전문이라든가 치아 모양의 의자, 천장까지 닿는 꽃병, 좁고 긴 테이블을 놓은 레스토랑, 객실의 조명 변환기는 찾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주고 있다.
국내에도 필립 스탁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종로타워 꼭대기의 '탑 클라우드(Top Claud)'. 화커다란 세면대와 벽을 가득 채운 거울, 전망좋은 벽면에 놓인 소파 모두가 스탁의 작품이다. 2003년에는 코오롱 건설이 영국의 Yoo와 합작하여 Yoo-K를 설립하였다.
미국 들라노 호텔 내부의 BlueSea 레스토랑
나무와 다리 끝의 스틸, 면 재질의 패브릭으로 만든 침대.
벗기기 쉽도록 했다. Cassina
Dr.No라는 이름이 붙은 플라스틱 재질의 스태킹(쌓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의자.
Kartell사 제품.
그의 대표적 작품 juicy salif.
과일을 위에서 돌려짜면 밑으로 흐르게끔 디자인 됐다.
필립 스탁의 제품은 이처럼 보는 것은 물론 사용하는 이에게까지 재미를 주기도 한다.
Alessi사 제품.
인삼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했다는 ww stool.
부드러운 곡선이 관능적이기까지 하다. Vitra디자인박물관 소장품.
도쿄의 명물이 된지 오래인 아사히 비어 홀.
온통 검은색의 위로 갈수록 너비가 넓어지는 역사각뿔모양의 건물 본체와 불꽃 모양의 황금색 조형물은 뿔모양와 함께 그의 디자인에서 종종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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