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갈 때 참고 사항
독일 국가개요
중세고성과 맥주의 나라, 유럽의 경제중심, 독일
◈ 수도 : 베를린(Berlin)
◈ 인구 : 82,410,000명(2006년 4월 기준)
◈ 기후 : 온화, 다습(년평균 기온 9℃)
◈ 면적 : 356,885㎢(한반도의 약 1.6배)
◈ 주요도시 : 프랑크푸르트(Frankfurt), 함부르크(Hamburg), 뮌헨(Muenchen)
◈ 주요민족 : 게르만족(99%)
◈ 주요언어 : 독일어
◈ 종교 : 신교(36.4%), 구교(34.6%), 기타(29%)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로맨틱가도와 경제발전의 모델인 라인강의 기적, 다양한 맥주와 게르만 민족의 나라, 더불어 동·서독간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평화통일 과정에 소중한 교훈을 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지리
남북으로 876㎞ 동서로 640㎞에 걸쳐 있다. 지역적으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3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지며 전체 면적은 356,885㎢(한반도의 약 1.6배)이다. 북부지역은 북해와 발트해에 접하고 있는 저지대이며, 중부지역은 고도의 산악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발 1,000m 정도의 고원으로 삼림이 풍부한 구릉지대로 유명한 흑림등의 대규모 산림군이 펼쳐지는 지역이다.
남부지역 또한 높은 산악지대로 알프스 기슭을 따라서 펼쳐진 고원지대로 보덴 호등 수려한 경관의 호수들이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전체 지형은 남쪽의 알프스에서 북쪽의 북해로 경사져 있기 때문에 라인강 등 주요 하천이 북쪽으로 흐르는 특징을 보여준다.
기후
북서부지역은 해양성기후, 남동부는 대륙성기후를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겨울은 한랭하며, 여름은 온화하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다. 봄이 대체로 늦게 오므로 여름이 짧은 편이다. 12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은 라인강이 얼정도로 추위가 혹독하다. 청명한 날씨는 해안지역은 4-5월, 내륙지역은 6-9월에 볼 수 있다.
6월까지는 샤프트케르테라 불리우는 추운날이 종종 급습하며, 연중 갑자기 비오는 날이 많다. 여름에는 가장 더운 달의 기온이 북부의 경우 17-18℃, 남부는 25℃로 서늘한 편이다.
여름철에는 간단한 스웨터를, 봄.가을에는 따뜻한 자켓을, 그리고 겨울철에는 두꺼운 코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행정구역
독일은 16개 주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이다. 이들 주는 연방헌법에 의거해 저마다 의회와 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주의 국가적 업무는 연방과 더불어 적절히 나누어져 있는데, 학교제도, 문화, 대중매체 등의 영역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분야는 주의 결정권이 우선적이지만, 자연 및 환경보호와 같은 영역에서는 연방이 법적 집행에 있어 우선권을 갖는다.
위의 설명과 같이 독일의 광역 행정구역은 16개의 주(Bundesland)로 이루어져 있다. 이 16개의 주중에서 베를린, 브레멘, 함부르그 3개 도시는 비록 면적은 작지만 도시 자체가 하나의 주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16개 광역 행정구역에 대해 독일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져서 행정구역개편 작업을 모색중이라고 한다.
주 행정단위 밑으로는 행정관구(Regierungsbezirk, 行政菅區), 자치시(Kreisfreie Stadt, 自治市), 군(Kreis, 郡), 게마인데(Gemeinde, 邑.面.洞)가 있는데 이런 행정구역은 각 주마다 차이점이 있다.
독일은 소국가 형태로 나뉘어져 있던 지역들이 열강의 분할정책에 의해서 독립적으로 자치형태를 띄면서 역사를 진행해오다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비스마르크에 의해 단일 국가를 형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의 주정부의 권한이 매우 강력한 편이다.
사회문화
독일어가 공용어이나 대부분의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통용된다. 그러나 지방의 소도시에서는 영어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다.
독일은 문학적으로 풍부한 생활권으로 다양한 작가와 철학자들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괴테와 쉴러, 토마스 만과 헤르만 헤세 등의 작가와 하이네, 릴케 등의 시인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함께 전세계 클래식 음악가의 태반을 배출시킨 음악의 나라로, 바흐와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바그너, 베토벤 등 세계 거장의 음악가가 모두 독일에서 나왔다.
또한, 드라마 작가인 브레히트와 패션 디자이너인 요프, 독일의 전설인 니벨룬겐과 영화감독 빔 벤더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시험적으로 자연환경을 개척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건축물, 기념물, 언어, 음악, 시각적인 예술분야가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독일의 세관과 검역
세관
입국 심사 후 탁송 화물을 찾은 후 세관검사를 받으런 가면 된다. 세관검사는 매우 간단하여, 신고 물품이 있는 경우에는 적색 카운터, 신고할 물품이 없는 경우에는 녹색 카운터를 통과하면 된다.
독일의 면세한도는 담배 권련 200개피나 시거 50개피, 알콜 도수 22도 이상의 술 1ℓ, 커피 500g, 홍차 100g 등이다.
검역
면역 증명서는 필요하지 않다. 동물의 경우에는 1년에서 30일전에 광견병예방접종으 마친 국제증명서 혹은 공공 수의사에 의해 작성되어 독일어로 번역된 예방 접종증명서가 필요하며, 세 마리의 개 또는 고양이의 반입이 가능하다.
*유럽연합 환율 정보
*
국가명/통화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달러기준(USD)
유럽연합 / 유로
1유로(EUR) = 1481.71원
1유로(EUR) = 1423.89원
1달러(USD) = 0.81유로(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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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플러그 정보
*
참고
해당국가
사용전압
주파수
컬러방식
*
독일
230V
50Hz
PAL
*
*독일 > 일반정보
*
독일의 현지정보
시차
우리 나라보다 8시간이 늦고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9월 마지막 일요일까지의 서머타임 실시 기간에는 7시간 늦다. 섬머타임 실시하지 않을 때 기준으로 서울이 정오이면 독일이 새벽 4시이다.
통화
통화 단위는 유로(Euro)로 2002년 03월부터 도이치 마르크 (Deutschmark) 대신 전면 사용되었다. 동전주화는 1, 2, 5, 10, 20, 50 유로센트 그리고 1 ,2 유로 8종이며, 지폐는 5, 10, 20, 50, 100, 200, 500, 유로 7가지가 있으며 구분을 편하게 하기 위해 지폐의 종류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고 있다. 100유로 이상의 고액 지폐는 사용을 거절당할 수 있으니 최고 100유로짜리로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유럽 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로체크, 여행자 수표, 크레디트 카드가 거의 전역에서 통용된다.
전압
전국 공통으로 220V, 50 Hz 이고, 콘센트가 한국과 다르므로 어뎁터가 필요하다.
전화
대부분의 독일 전화기는 전화카드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시내통화의 경우 상대방 전화번호만 누르면 된다. 시내통화 기본요금은 1통화에 0.10 유로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호텔에서 걸 경우에는 3배정도 요금이 비싸진다. 시내통화의 경우 야간, 주말, 축제일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시외전화
시외전화는 지역번호의 0을 제외하고 나머지 번호를 누르면 된다.
예)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지역번호 089)의 12 34 56 번에 전화를 한다면 아래와 같이 버튼을 눌러야 한다.
89 12 34 56
☞ 한국으로의 일반전화
- 호텔전화: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0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 공중전화: 00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예)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 + 82 + 2 + 725-6000
- 비상 전화번호 : 경찰 110, 화재 112
☞ 한국으로의 수신자부담 이용전화
080-0101-6831 + 1111 + # 를 누르면 한국교환원 연결
우편
독일 우체국은 월요일에서 금요일에는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고, 토요일에는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규모가 작은 우체국은 점심 시간에 문을 닫지만, 큰 우체국은 항상 문을 여는 특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편물회수는 우체통 곁에 표시된 시간별로 이루어지며, 붉은 점이 표시된 우체통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우편물이 회수된다. 전화이용은 우체국과 공중전화 박스에서 동전 전화카드로 할 수 있다. 큰 우체국에는 팩스기도 있다.
외국 우편의 경우 보통 편지의 경우 20g 까지는 1.50유로, 우편 엽서의 경우에는 1유로 정도이다. 우체국은 공항과 중앙역, 거리 중심부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우표는 가판대, 담배가게, 호텔 프런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편에 관련된 모든 시설 - 우체통, 우표 자동판매기 - 등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축제
1)1월 1일 : Neujahr(설날)
2)4월 : 부활절
3)5월 1일 : 노동절
4)5월 24일(23일) : 그리스도 승천 축일
5)6월 3-4일(2-3일) : 성령 강림 축일
6)6월 17일 : 독일 통일의 날
7)10월 3일 : 독일 통일의 날
8)11월 1일 : 만성절
9)11월21일(20일) : 속죄일
10)12월25일 : 크리스마스
현지연락처
☞주 독일 한국 대사관
- 주소 :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Schöneberger Ufer 89-91, 10785 Berlin, Bundesrepublik Deutschland
- 전화 : 49-030-260-650
- 팩스 : 49-030-260-6551
- 업무시간 : 월-금, 09:00-12:30, 14:00-17:00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주재국 휴일, 대한민국 4대 국경일
☞주 프랑크푸르트 한국 총영사관
- 주소 : Generalkonsular von Republik Korea. Eschersheimer Landstr. 327, 60320 Frankfurt/M, Bundesrepublik Deutschland
- 전화 : (069) 956 7520
- 팩스 : (069) 569814
- 업무시간 : 월-금, 09:00-12:30, 14:00-17:00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주재국 휴일, 대한민국 4대 국경일
- 관할지역 : Hessen, Baden-Württemberg, Bayern
- 홈페이지 : http://www.kgkf.de/
☞주 베를린 한국 총영사관
- 주소 :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Konsularabteilung). Kurfü일은 09:00-12:00 까지만 접수)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주재국 휴일, 대한민국 4대 국경일
- 관할지역 : Berlin, Brandenburg, Sachsen-Anhalt, Sachsen, Mecklenburg-Vorpommern, Hambrurg, Bremen, Niedersachen, Schleswig-Holstein, Thüringen.
*독일 > 여행길잡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독일요리(Deutsche Kueche)
독일하면 바로 소시지만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은 많은 종류의 요리가 있다. 보기에는 상당히 투박한 인상을 주지만, 재료의 맛을 잘 살린 아기자기한 요리가 많이 있다.
- 대표적인 독일 요리
슈니첼(Schnitzel): 얇게 썬 고기의 독일풍 커틀릿
슈바이네 학세(Schweine Haxe): 돼지 정강이고기 구이
슈바이네브라텐(Schweinebraten): 돼지고기 로스트
마리니르터 헤링(Marinierter Hering): 청어 절임
자우어브라텐(Sauerbraten): 절임 쇠고기로스트
맥주(Bier)
독일하면 역시 맥주. 뮌헨을 중심으로 한 바이에른 지방, 북쪽의 함부르크, 도르트문트가 3대 산지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맥주
필스너(Pilsner): 거품이 부드럽고 짜릿한 맛.
쾰쉬(Koelsch): 황색의 옅은 빛깔로 산뜻한 맛.
둔켈(Dunkel): 흑맥주의 대표격. 알콜 도수가 높다.
베를리너바이제(Berliner Weisse): 신맛이 있는 맥주.
라우흐비어(Raucher): 다갈색의 쓴 맛.
와인(Wein)
독일은 포도재배의 북쪽 한계지이다. 천천히 미네랄을 흡수한 포도에서 생산된 와인의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향을 지닌다. 생산량의 80% 이상이 백포도주로, 입안에 퍼지는 깊은 맛이 특징이다.
- 대표적인 지역 와인
라인와인: 부드러운 리스링 백포도주가 대표적이다.
모젤와인: 신선하고 산뜻한 맛의 와인.
바덴와인: 프라이부르크, 바덴바덴에서 생산.
프랑켄와인: 맛이 진한 남성적 취향의 와인.
- 와인의 등급
와인의 격은 포도를 따는 방법과 수확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카비네트(Kabinett): 제철(10월)에 충분히 익은 포도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와인.
슈페트레제(Spaetlese): 제철보다 늦게 딴 포도로 만들어 신선하고 산뜻한 맛의 상급 와인.
아우스레제(Auslese): 완전히 익은 포도로 만든 와인. 향도 뛰어나다.
베레나우스레제(Beerenauslese): 건포도 상태의 포도알을 골라내서 만든 맛과 향이 좋은 최상급의 와인.
여행시기
독일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10월 사이로 최상의 날씨를 보이며 스키를 타기위한 관광객을 제외한 모든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시기이다. 또한 이 기간에는 갑자기 비오는 날이 적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특히 황금의 5월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5월은 독일이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
관광제안
- 해변 휴양여행
북해와 발트해의 바닷가, 바다 가운데 떠있는 섬의 해변은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하이킹의 천국으로도 유명한데 표지판이 완비되어 있고 컨디션, 시간, 난이도에 따른 다양한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체력과 목적에 따라 하이킹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건강 여행
250개 이상의 요양지와 광천 요양지가 있기 때문에 건강 휴가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광천의 질, 온천풀, 진흙욕등 많은 자연요법중에서 자신의 건강에 적당한 요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요양지에는 치료센터, 사나토리움에서 호텔, 패션, 스포츠 시설까지 최신설비를 갖추어 건강 휴가객의 천국과 같다.
- 스포츠 여행
해양스포츠는 북해, 발트해와 많은 호수등에서 즐길 수 있으며, 겨울 스포츠로는 컨트리스키, 활강스키등은 자우에르란트, 뢴, 피히텔게브리게, 검은 숲이라는 중급산지와 알프스에서 즐길 수 있다.
독일여행시 주의사항
- 수도물은 석회성분이 많으므로 미네랄 워터를 구입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 주로 유료 화장실이 많으므로 항상 약간의 잔돈은 주비해 두는 것이 좋다.
- 화장실에서의 남녀구분은 신사(Herren), 숙녀(Damen)로 표시되며 간단히 H와 D로 표기하기도 한다.
- 독일에서는 허가없이 낚시를 할 수가 없다. 각주에서 발행하는 독일 낚시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지방국이나 시청에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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