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통일신라,발해 경제와 사회

 삼국시대,통일신라,발해 경제와 사회

삼국의 경제정책

§ 농업 중심의 경제 생활

   - 왕토사상 : 모든 국토는 왕의 것

   - 자영농민

§ 정복활동과 경제정책

    - 공물수취

    - 전쟁 포로와 식읍지급

§ 수취제도의 정비

    - 조세징수 : 재산의 정도에 따라

    - 역의 징발 : 15세 이상의 남자

    - 공부(貢賦) 징수 : 지역의 특산물과 공산품을 현물로

농업 정책

§ 철제 농기구의 보급 : 지배계층의 철기구 소유, 중앙집권적 귀족국가로 발전

§ 우경(牛耕)의 장려 : 지증왕 3년(502)

§ 황무지 개간

§ 저수지의 축조와 수리 : 영천 청제비와 대구 무술오작비

§ 농민구휼책 : 2세기 고국천왕의 진대법

§ 삼국의 농업 형태

   - 고구려 : 쟁기와 보습 사용

   - 백제 : 논농사 발전

   - 신라 : 정부차원의 우경보급정책

수공업과 상업, 대외무역

§ 수공업 : 관청을 설치하고 수공업자 배정

§ 상업 : 시장의 설치, 동시전의 설치(시장감독)

§ 고구려의 국제무역 : 남북조 및 유목민인 북방 민족과 무역)

§ 백제의 국제무역 : 남중국 및 왜와 무역

§ 신라의 국제무역 : 한강 진출 이전에는 고구려와 백제를 통해, 한강 진출 이후에는 당항성을 통해 직접 교역

§ 수출품 : 마직물, 금은 세공품, 주옥, 삼, 모피류

§ 수입품 : 귀족과 관련된 비단과 장식품, 서적, 약재

귀족과 농민의 경제생활

§ 귀족의 토지와 노비 소유 : 식읍과 녹읍을 통해 가능

§ 귀족의 풍족한 생활상 : 고구려의 고분벽화를 통해 확인

§ 휴경의 일반화 : 퇴비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1년 또는 수년간 묵혀둠

§ 농기구의 변화 : 철제농기구의 보급, 6세기에 이르면 널리 사용

§ 농민의 부담 : 노동력 제공, 특산물 납부, 군사로 동원

§ 농민의 대응 : 노비, 유랑민, 도적으로 몰락

통일신라시대의 경제정책과 민정문서

§ 수취체제의 변화 : 전세(1/10), 공물(특산물), 역(군역+요역)

§ 민정문서

  - 발견장소 : 1933년 도다이지(東大寺) 쇼소인(正倉院)

  - 작성시기 : 695년, 755년, 815년으로 추정

  - 대상지역 : 서원경과 근접지역의 4개촌

  - 문서작성 : 매년 변통사항을 촌주가 조사, 3년마다 촌주가 다시 작성

  - 조사대상 : 호구수, 인구수, 나무수, 가축수를 조사

  - 호구 : 사람의 다소에 따라 9등급

  - 인구 : 연령과 성별에 따라 6등급

  - 토지 : 관모전답, 내시령답, 연수유전답, 촌주위답, 마전

  - 작성목적 : 조세수취와 노동력 징발의 기준을 설정

신라 민정문서(촌락문서)

통일신라의 토지제도의 변화

§ 목적 : 국왕권을 강화하고 농민경제를 안정시키려고 하는 목적

§ 관료전 지급(신문왕, 687) : 국가의 토지 지배권 강화

§ 녹읍 폐지, 식읍 제한(신문왕, 689) : 조세 수취+노동력 징발이 가능한 녹읍을 폐지하고 식읍을 제한→귀족의 경제 기반 약화

§ 정전(丁田) 지급(성덕왕, 722) : 민생안정, 농민이 직접 국가에 조세 바침

§ 녹읍제의 부활(경덕왕, 757) : 귀족의 반달로 부활, 신라 하대에는 사원전과 면세전의 증가

통일신라의 경제활동과 무역

§ 경제규모의 확대 : 장시의 확대 + 수공업의 발달

§ 대당무역 : 8세기 이후 무역이 번성, 사무역도 발달

  - 대당무역로 : 전남 영암에서 상해로, 남양만에서 산동반도로

  - 국제무역항 : 경주 인근의 울산

  - 신라인의 대당진출 : 신라방, 신라소, 신라관, 신라원

  - 대당무역품 : 신라시대의 경우와 동일

§ 대일무역 : 8세기 이후에도 긴장관계 지속, 안정된 이후 교류 증가

장보고의 청해진 설치

§ 장보고의 청해진

  - 828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 해적을 소탕하면서 서남해 해상교통 장악

  - 견당매물사 : 당과 교역활동을 위한 사절단

  - 회역사 : 일본과의 교역활동을 위해 하카다에 무역소 설치

  - 교관선 : 무역활동을 위해 파견한 무역선

  - 법화원 건립 : 산둥반도에 설치된 사원

  - 몰락 : 왕위계승에서 밀려난 김우징(신무왕)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했으나 그가 죽자 문성왕이 즉위하여 딸을 차비로 보내려 했으나 좌절되어 조정의 자객에 의해 살해됨(846)

 

통일신라 귀족과 농민의 경제생활

§ 왕실의 경제생활 : 고구려와 백제의 옛땅을 자기의 소유로

§ 귀족의 경제생활 : 식읍+녹읍으로 농민지배, 35金入宅과 4節遊宅

§ 농민의 경제생활

  - 휴경의 일반화

  - 척박한 토지와 적은 생산량

  - 농민의 부담 : 과도한 지대의 납부, 수취제도의 부담, 향과 부곡민의 부담

§ 노비의 다양화 : 전쟁노비 이외에 형벌노비, 부채노비, 매매노비, 세습노비

발해의 경제생활

§ 수취제도 : 조세, 공물, 부역

§ 농업 : 기후가 좋지 않고 토지가 척박하여 밭농사 중심, 일부 논농사

§ 목축+수렵 : 솔빈부의 말은 주요 수출품

§ 수공업 : 철의 생산량이 상당히 많았음

§ 상업 : 교통의 요충지를 중심으로 발달, 당과 일본의 화폐 사용

§ 대당무역 : 초기에는 대립했으나 이후에는 활달, 산동반도에 발해관 설치

§ 대일무역 : 신라를 견제할 목적. 비교적 규모가 큼

§ 발해의 무역품

   - 수출품 : 동물의 가죽, 약재, 토산품과 수공업품

   - 수입품 : 비단, 책, 금은 그릇

사회계층과 신분제도

§ 신분제도의 발생 : 철제무기의 사용으로 군소부족의 통합, 지배층의 위계서열 형성→신분제도로 발전

§ 부여+초기고구려+삼한의 읍락사회 : 호민(豪民), 하호(下戶)의 존재

§ 부여+초기고구려의 군장 : 가(加), 대가(大加)

§ 신분제도의 구성

  - 귀족 : 옛 군장세력이 중앙귀족으로 재편성, 율령 제정으로 신분이 고착, 고구려 고분 벽화에 신분의 귀천에 따른 인물의 크기 묘사

  - 평민 : 농민으로서 자유민, 국가에 조세납부

  - 노비 : 천민의 대부분을 구성, 전쟁노비, 채무노비, 형벌노비, 통일 이후 전쟁노비는 감소

고구려의 사회모습

§ 상무적 기풍 : 산간지역인 압록강 중류에서 기틀 마련

§ 엄격한 형법의 운영 : 도둑질한자는 12배로 배상

§ 지배계층 : 왕족으로 계루부 고씨, 왕비는 절노부가 세습, 귀족은 5부 출신의 귀족들(계루부, 절노부, 관노부, 순노부, 소노부)

§ 평민 : 대부분 자영농민, 조세와 병역 의무, 평민의 노비화를 막기 위해 진대법 실시

§ 천민과 노비 : 피정복민이거나 몰락한 평민

§ 풍습 : 형사취수제와 서옥제

백제의 사회모습

§ 특징 : 언어, 풍속, 의복에서 고구려와 큰 차이가 없음, 일찍부터 중국과 교류하여 선진문물 수용

§ 엄격한 형벌 : 고구려와 비슷

§ 지배층 : 왕족인 부여씨와 8성의 귀족(국씨, 목씨, 백씨, 사씨, 연씨, 진씨, 해씨), 정사암회의 주도하여 왕권 견제

§ 일반 백성 : 대부분 농민와 노비로 구성

신라의 화백회의와 화랑도

§ 화백회의 : 신라 초기의 씨족 사회의 전통

  - 기원 : 사로 6촌 촌장의 회의인 남당(南堂)에서 유래

  - 구성과 의결방법 : 상대등을 중심으로 구성, 만장일치제

  - 성격 : 씨족 사회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제도

  - 장소 : 4영지(청송산, 우지산, 피전, 금강산)에서 논의

  - 기능 : 각 집단의 부정을 방지하고 집단의 단결을 강화하며 왕권견제

§ 화랑도 : 씨족 사회 청소년 집단에서 비롯, 진흥왕대 국가 조직화

  - 조직 : 진골 출신 국선을 중심으로 한 낭도로 구성

  - 기능 : 중견인물 양성, 대립된 계급 간의 갈등 조절, 완화.

  - 사상 : 진평왕대 원광법사의 세속오계

  - 임신서기석 : 진평왕대 두 화랑이 나라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 내용

 

골품제도

§ 혈연에 따라 사회적 제약이 가해지는 폐쇄적 신분제도

§ 형성 : 지방의 군장세력을 통합, 편제하는 과정에서 형성

§ 편제 : 왕족을 대상으로 하는 골제와 일반 귀족을 대상으로 하는 두품제

§ 성골 :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 진덕여왕을 마지막으로 소멸

§ 진골 : 김씨 왕족과 금관가야 왕족인 김유신 가문, 고구려 안승 가문, 5관등 이상의 요직을 독점, 무열왕 이후 왕위 계승

§ 6두품 : 대군장 출신으로 得難이라고 함, 6관등 아찬까지 승진. 학문과 종교분야에 진출, 왕권 전제화에 기여, 신라말기 대두한 지방 호족과 결탁하여 고려의 지배계급으로 성장

§ 5,4두품 : 중소 군장 출신으로 각 10관등, 12관등까지 승진

골품제도의 특징

§ 골품에 따라 상한선이 결정

§ 개인의 사회 활동이나 정치활동의 범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규제

§ 개인의 신분 뿐만 아니라 그 친족의 등급도 표시

§ 공복의 색 차이는 골품이 아니라 관등 기준

§ 7세기 중반 성골은 소멸

§ 통일 이후 3~1두품은 평민화

§ 골품제는 왕경인과 소경인으로만 구성, 지방민과 노비는 제외

§ 승진 하한선은 존재하지 않음

§ 골품에 따른 관등제한의 불만은 중위제(重位制)로 보완

통일신라 이후의 사회변화

§ 단일한 사회와 문화, 민족 통합 노력(백제, 고구려 유민 포섭+9서당)

§ 신라 중대 전제 왕권의 강화

§ 신라 하대의 사회 모순

§ 귀족의 생활 : 호화생활, 고리대업→불사로 불교 적극 후원, 사치품 선호(흥덕왕대 사치 금지 왕명 반포)

§ 도시생활 : 금성(정치와 문화의 중심지, 계획된 대도시, 소비도시), 5소경(지방의 문화중심지)

 

발해의 사회구조

§ 지배층 : 왕족인 대씨+고씨는 고구려계 사람이 대부분

§ 피지배층 :  다수는 고구려에 편입된 말갈족, 국가 행정 보조

§ 상층 사회 : 당에 유학하여 빈공과에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