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비주얼을 자랑하는 보이 조지의 컬처 클럽은 80년대 뉴웨이브씬의 대표주자로, 듀란듀란 등과 함께 영국발 미국 침공의 선두에 섰던 그룹
myPPT
2012. 12. 29. 06:21
초강력 비주얼을 자랑하는 보이 조지의 컬처 클럽은 80년대 뉴웨이브씬의 대표주자로, 듀란듀란 등과 함께 영국발 미국 침공의 선두에 섰던 그룹이죠. 81년 데뷔 후 82년, 83년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영미권 차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보이 조지의 유별난 패션과 행동 등으로도 크게 주목 받습니다.(당시 여성 리드 보컬이라는 착오까지 생기게 했을 정도.. 예쁘다는건 아닙니다..)
흑인 소울과 레게 리듬을 적극 활용하여 댄서블하고 경쾌한 80년대 뉴웨이브의 이정표를 아로새기며 선전하지만, 86년을 끝으로 팀은 해체하게 됩니다. 어쨌든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2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이라는 영광의 트로피를 수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