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강경보수임에도 미국인에게 높은 인기(레이거노믹스Reaganomics(신자유주의일종:영국대처총리경제정책과 비슷한뿌리:미국인에게는 긍정,미국인 자존심을 세움:미국 ..

[백악관의 주인들] 40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1980년에 로널드 레이건이 처음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을 때, 레이건의 나이는 만 69살이었습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 당선자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레이건 대통령은 누구보다도 더 정력적으로 일하면서 많은 업적을 세웠고요. 지금도 미국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40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미국 최초의 초강경보수 대통령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강경 보수적 성향 그러나 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대통령 이런 점은  마치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과 유사한  이유는 뭘까?

 

1. 인간적 매력 : 총 맞고 영웅적 의연한 자세(농담하고 나는 괜찮다식의 여유로운 자세로 국민들에게 강한 호감)

박정희 대통령은 서거하고 영웅적 비참한 최후로 인식 됨, 그래서 민주주의의 탄압, 독재정치에도 불구하고 반대했던 국민들까지도  강한 동정심 유발

 노무현 대통력은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 '노짱'이라고 할 만큼 열렬한 호감을 가지게 함, 그리고 가식적이고 꾸미려는 말이 없었음 그래서 대통령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정치적  반대자에게 강한 비난을 받지만, 지지자들에게는 강한 어필을 해서 강한 결집도를 높힘. 스스로 죽음을 선택에 반대자는 그의 죽음을 폄하하지만, 지지자들에게는 정치인으로 신화적이고 영웅적인 면을 보임

 

2. 미국인의 자존심을  세움

 당시  페레스트로이카(개혁과 개방)를 외치던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최초 핵무기 감축 협상을 성공. 미국인들에게 냉정 시대에서  미국의 승리라고 생각함. 그리고 국방비를 35%를 증액하고 강한 미국 표방해서 미국인의 자존심을 강하게 세움 . 미국 밖 국가에서는 패권주의라는 비판

3. 레이거노믹스 Reaganomics 로 당시 경기 침체 돌파

레이거노믹스 Reaganomics 와 대처리즘은 신자유주의의 일종으로  당시 케인즈주의의  한계에 대한 해결책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효과를 거둠(세율를 낮추고 민영화 해서 좀 더 시장원리로 가자는 것) . 그러나 지금 오바마의 경제 정책이 미국인들의 지지를 받는 현상은 최근의 금융 자본주의가 보이는 탐욕에 대한 강한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고 세율을 놓일 필요가 있다는 국민적인 공감이 있음. 당시  레이건노믹스 Reaganomics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배경에 주목해야 함. 경제 정책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해결책으로   다시 레이건노믹스 Reaganomics 가 강한 지지를 받을 수 있고, 오바마 경제 정책이  더 지지를 받을 수 있음, 돌고 돌고 지금과 같이 미국도 양극화가 심한 상황에서 레이건노믹스 Reaganomics가 현재에는 강한 지지를 받지 못함. 당시 경제 상황에서 선택의 문제임. 돌고 돈다는 표현이 어울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