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역사-향의 고향 프랑스
1. 향수의 역사.
① 향수의 기원은 향료에서 시작되었다. 향료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는데 기원전 4-5 천년 전으로 추정되어지며, 구약성서 여러 구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이 처음 향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신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는데 사람들은 수지와 향유가 열에 의해 매우 강렬한 향을 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erfume(퍼퓸)' 이란 말이 'Per Fumum(연기를 통하여)'에서 파생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대에는 향연을 통해 신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믿었다. 다시 말해 향료는 오로지 신을 위한 선물로서 사용되었던 것이다. 동양의 문화를 이어 서양에서도 향은 신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사용됐다.
② 기원전 2500년경에 이집트 제5왕조가 훈트 지방을 여행하면서 8만 포대의 향료를 사들였다는 기록처럼 고대 이집트는 그 당시 향료문화의 천국이었다.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들면서 시체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향료를 사용했다. 몰약이라고 알려져 있는 미르(myrrh)오일은 미라 작업에 많이 사용된 향료로서 여기서 ‘미라??라는 명사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 설형문자로 새겨진 '앗사리아 서적'에는 향기로운 유약과 향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그 중 '향을 가미한 음료는 호흡곤란 증상을 치료하는데 좋다'는 기록이 있어 오늘날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방향요법)의 근원이 되고 있다.
③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향료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에 의해서였다. 그녀는 특히 향료사용을 좋아해 자신만의 향 '커피'(Kyphi:아이리스, 몰약, 육계 등을 건조시킨 뒤 포도주에 넣어 추출해 송진과 벌꿀 등을 첨가함.)라는 것을 만들어 즐겨 사용했으며, 그녀의 유람선 돛대에는 장미향을 수놓아 바다 저 멀리서도 그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향료문화는 점점 이웃 국가로 퍼져 나가 그리스인들이 연회장을 장미로 장식하고, 음식물에 바르거나 태워 곳곳에 스며들게 할 정도로 번성했다.
④ 로마 네로 황제는 그의 애첩 장례식에 그 당시 중동의 10년 생산량에 해당하는 향료를 단 하루만에 사용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로마의 귀족들은 목욕 후 장미, 수선화, 백합 등의 향이 밴 유지를 몸에 발랐다. 심지어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까지도 자신이 죽을 경우 그 시체를 보호하기 위한 향료를 뿌리고 적과 싸웠다 하니 이들에게 향료의 의미는 이미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⑤ 그러다가 향료가 일반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되면서 대중화와 전성기를 맞게되었는데 베니스의 역할이 매우 컸다. 베니스는 1202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였고, 그 결과 동양으로 향하는 지중해권을 장악했다. 유럽인들은 이곳을 통해 들어오는 동양의 정교한 비단과 자수품, 향료 등을 선호하였고, 그 결과 베니스는 유럽에서 부와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다. 한편 중세의 연금술사들은 금을 만들어 내는데는 실패했지만 ‘향’의 의미를 알려지게 했다. 연금술사는 향수발전의 밑거름이 된 알코올을 만들어 냄으로써 원료로만 머물던 향료를 오늘날의 '향수'로 상품화시키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일반인에게까지 향수를 각광받게 했다. 알코올 개발로 오늘날 향수의 원조 격인 '헝가리워터'가 탄생되었는데 1370년 헝가리 엘리자베스 여왕이 로스 마리(Rosemary)와 알코올을 이용한 '헝가리워터' 향수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것으로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또 아라비아의 장미수가 건너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에서는 한 층 더 발전된 향수 제조법을 발명하는데 노력했다. 이 때 만들어진 것이 양초법인데 양초법은 동물성 기름에 꿀을 섞어 꿀 향이 기름에 배게 한 후 알코올을 부어 정화시킨 다음 원액을 배출하는 방법이다. 양초법으로 만들어진 향수는 루이 15세 시대에 여러 귀족부인들 사이에서 귀중품으로 사랑 받았다. 15세기 후반 포르투칼인 들이 아프리카 주변을 최초로 항해하고, 3년 후 콜롬부스가 인도서부의 섬으로 향하는 항로를 발견하면서 유럽국가들은 이곳의 향료를 직접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새로운 항로의 발견으로 향수는 보다 대중화되었고, 특히 같은 시기 북유럽에서 르네상스 혁명이 일어나고 특권계층을 옹호하는 구체제가 붕괴되면서 향수는 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 사이에서도 널리 사용됐다. 향수가 보편화되면서 향수회사는 기업화되고 장미나 라벤더 등의 단일향기가 아닌 여러 가지 향료를 섞은 조합향료가 만들어졌다.
⑥ 프랑스에 향수를 전한 사람은 16세기, 앙리 2새의 왕비인 카트란드 메디시스 였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은 그녀를 따라 온 피렌체 사람 톰바렐리(Tombarelli)에 의해 퍼졌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향수를 제조한 곳은 파리가 아니라, 프랑스 남부 작은 도시 그라스(Grass)였다. 원래 가죽산업이 번성했던 그라스는 가죽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사용했으며, 향수가 단일상품으로서 전망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 과감히 향료산업에 뛰어들었다. 이때부터 그라스 지역은 향수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편 그라스 지역을 중심으로 16세기부터 19세기초까지 천연향료의 수확량을 늘리며 향료산업을 주도하던 프랑스에 비해 독일은 실험실에서 오늘날 사용하는 대부분의 향료인 합성향료를 개발해 내기 시작했다.
⑦ 19세기 초,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은 ‘청결??에 대한 관심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이는 날로 뚜렷해져 갔다. 집집마다 목욕실이 갖춰지면서 목욕을 하는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당시 문헌에 발은 일주일에 한 번 씻고, 머리카락은 두 달에 한 번 감을 정도라고 했을 정도로 아직은 일상적인 생활이 아닌 몸에 대한 특별한 배려일 뿐이었다. 따라서 한 번을 씻어도 깨끗하게, 그리고 오래 씻지 못해 나는 몸의 악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강한 향과 이의 지속력을 갖는 것이 비누와 향수의 의미를 결정짓는 최대 관건이었다. 그리하여 세정용 비누와 향수가 개발이 되었던 것이다. 이 즈음의 향수문화는 미용 적인 의미를 지나 이미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⑧ 1834년 최초의 합성향료 니트로벤졸(Nitrobenzol)의 출현을 시작으로 많은 합성향료가 개발되어졌는데, 이 합성향료의 발명은 향수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 가지 화합물의 조합으로 천연에 존재하지 않는 여러 향기들을 만들어내고, 그 향기를 상품화하기 시작했다. 1882년 프랑스의 향수 제조업자 겔랑은 몇 가지 향을 합성해 새로운 인공 향을 만들어 자연향료에서 느낄 수 없는 도회적이고 이지적 이미지의 향을 만들어 냈다. 향수뿐 아니라 향수 용기에도 그 이미지를 나타내는 디자인을 만들고 자신의 이름을 달아 판매하는 등 현대 향수의 틀을 만들었다. 합성 향료를 사용해 만든 가장 오래된 향수는 1889년 겔랑 에서 나온 '지키(Jicky)' 이며 샤넬(1921년), 레뒤탕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제 향수는 사향, 헤리양 등의 극소수의 동물성향료와 1500여종에 이르는 식물성향료, 그리고 3000여종에 달하는 합성향료 등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⑨ 한편, 우리 나라 향수의 역사도 서양의 향료사와 같이 종교의식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다. 오랜 제사의식을 통해 향의 종교적인 면이 강조되어 사용되어졌으며, 한동안 향료의 사용이 귀족층에 국한되다가 신라 눌지왕때 묵호자가 중국에서 향료를 전승하여 대중화시켰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으나, 실은 그 이전부터 불교의 도입과 더불어 사원의 향불을 위해 수입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즉 국내 향료의 역사는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출발했다. 또한 최초의 국내향수는 신라시대 귀부인들이 향낭(향기 좋은 꽃잎 등을 말려 분말 상태로 유지에 배합, 작은 도자기에 담아 달고 다니는 형태)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며, 실질적인 국내 향수의 역사는 1872년 알코올향수가 유입되어진 이후부터이다.
<향의 고향 프랑스>
프랑스는 향로식물의 재배에 알맞는 자연조건과 뛰어난 조향사, 오뜨 꾸뛰르들에 의해 ‘세계향료의 메카’로 불려지고 있다. 초기에는 페스트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그러나 1190년 프랑스의 국왕 필립 아우구스트(필립2세)가 향수제조업을 공식적으로 허가, 면허장을 발급했다. 12세기초에야 파리에 자생적인 향수판매상이 등장, 13세기말 라벤더 향수를 시작으로 자체적으로 향수를 제조, 판매했다. 15세기 루이 15세 때는 향수가 많이 사용되어 향기의 궁전이라 일컬어졌다. 전담 조향사가 있어 감정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향을 사용했으며, 유행을 부추기기도 했다. 16세기 앙리2세 시대에는 향수의 제조, 판매가 중요한 상거래가 되었다. ‘아 라 코르베이유 드 플뢰르’등....르네의 팬시숍을 계기로 향수 판매하는 상점이 생겨났다. 향료제조가 활발했던 곳은 그라스 지방이다. 가죽산업이 번성했기 때문에 그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사용했고, 향료산업에 뛰어들었다. 향이 나는 조끼나 장갑, 스커트, 장신구 등.... 또 그라스 지방은 향료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었다. 17세기에 향수산업이 이탈리아와 니스로 옮겨져졌다. 18세기에는 여러 가지 향을 조합하여 다양한 향이 만들어 졌다. 오크모스, 사향, 용연향, 백단향, 오리스, 장미 등을 혼합한 시프레향이 인기를 끌었다. 19세기에 겔랑, 모리나드 등의 향수 회사가 등장하면서 향수산업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성용향수도 보편화되었다.
< 연대별 향수 이야기 >
①1920년대 - 개성을 주장하는 혁신적인 향수의 등장..
1차대전이 끝난 후 전쟁터에서 희생된 남성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불가피해졌고 여성은 길었던 머리와 치마를 짧게 자르고 활동성을 강조하면서 성적으로도 대담해졌다. 여성용 향수가 남성다운 담배 향과 가죽 향으로까지 발전했으며,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플로럴향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인공 향인 알데히드향 등이 주목을 받았다.
ex) * 샤넬 No.5
1921년 프랑스 디자이너 샤넬이 만든 최초의 샤넬 브랜드 향수이다. 합성향료를 섞음으로써 천연향료만으로는 낼 수 없던 섬세한 향기를 만들어냈으며, 샤넬 No.5는 70년 이상 지난 지금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플로럴 알데히드향의 향수이다.
②1930년대 - 우아함과 세련미를 풍기는 향기의 대두...
여성들의 이미지가 전후 2O년대의 활동적인 이미지에서 우아한 이미지로 변신하기 시작했으며, 장 파투가 발표한 복숭아뼈까지 오는 슬림 롱 실루엣 등 우아한 복장들이 다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 무렵에는 신비적이며 우아한 향기가 다시 사랑을 받았다.
ex) * 장 파루 조이
1온스의 조이를 만들기 위해 1만6백개의 재스민꽃과 28다스의 장미를 사용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케 향을 가진 향수이다.
* 타부
1932년 다나사가 타부를 발표했다. 타부는 오리엔탈 향으로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③1940년대 - 달콤하고 감미로운 향기...
제2차 세계대전 전후는 전세계의 경제가 어렵고 힘들었기 때문에 패션을 즐기는 일이 사치로 여겨져서,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이나 자크 파트 등의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페미닌 스타일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향수도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오리엔탈 계통의 플로럴이 사랑 받았다.
ex) * 니나리치 레르 뒤 당
달콤한 꽃향기가 나며, 현재도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방 베르
1949년 세계 최초의 그린노트로 일대 선풍을 일으켰다. 풀 냄새 나는 시원한 향기를 가졌다.
* 크리스챤 디올의 미스 디올
우아함과 자유, 여성스러움의 상징. 그린 플로럴 시프레향. 차분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
④1950년대 - 로맨틱 향수 열풍..
50년대는 그레이스 켈리, 마릴린 몬로, 브리지트 바르도등 스크린의 여배우를 동경하여 그들의 스타일이 전세계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향기에서는 로맨틱한 여운이 잔잔하게 남는 플로럴노트가 중심이 되었다.
ex) * 크리스향 디올의 디오르셔모
비 온 후의 은방울꽃처럼 신선하면서도 귀엽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풍기는 향수. 여성스러움을 회복하기 위해 애용하기 시작했다.
⑤1960년대 - 내면적인 강인함과 부드러움..
이 시대는 100년 역사를 지닌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 컬렉션)의 권위가 약화되고 프레타포르테(기성복 컬렉션)가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다양한 패션을 추구했다. 향수도 개성적인 것이 사랑을 받게 되고 새로운 알데히드 향이 등장했다.
ex) * 카보시
나치에 과감하게 맞서 싸운 '마담 그레'의 강한 의지를 닮은 향수이다. 숲과 과일. 동물의 향기를 섞어 신비한 향이 난다.
* 기 라로친 퍼지
남태평양의 낙원을 연상시키는 향기로 66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기 라로시의 최초 향수이다.
지금도 플로럴 계통을 대표하는 향수로 인정받고 있다.
⑥1970년대 - 여성스러움이 부활하는 시대...
70년대는 여성이 사회적인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시기이다. 그래서 패션도 향수도 화려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심플한 것이 인기를 끌면서 유니섹스 모드가 탄생되었다. 그러나 70 후반에 접어들면서 여성스런 아름다움이 회복되고 거만하면서도 섹시한 향을 원하는 경향이 짙어졌으며, 또한 73년에 발생한 오일 쇼크와 뒤이은 경제불황 때문에 그린계통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향이 사랑을 받게 되었다
ex) * 이브 생 로랑 오피움
1977년에 발매된 오리엔탈노트의 영향으로 동양의 신비를 동경하며 만든 향수.. '아편'이라는 의미의 이름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⑦1980년대 - 다양한 이미지의 향수등장...
블랙컬러의 옷과 미니멀룩 등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개성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80년대 후반으로 들어오면서 애니멀 프린트의 이탈리아 패션이 주목을 끌었고 향수는 도발적인 푸아종, 지적인 여성스러움의 코코등이 인기를 끌었다.
ex)* 코코샤넬
신비한 동양과 섬세한 서양의 이미지가 합쳐진 스파이시 플로럴향이다.
* 크리스챤 디올 푸아종
관능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 겔랑 삼사라
89년에 발표된 향수로 우디 오리엔탈 향이 깊고 섹시하게 느껴지며, 재스민과 백단이 잘 어우러져 있다.
⑧1990년대 - 부담 없이 편안한 향기를 추구...
인위적인 멋보다는 내면의 멋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90년대에는 에콜로지 붐이 일기 시작했다. 패션도 자신이 입어서 편안한 옷을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향수는 신선한 공기를 느끼게 해주는 오존노트의 새로운 장르가 생기고 미각을 자극하는 플로럴 프루티가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ex) *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투명한 공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90년대' 를 대표하는 향수
* 란콤 트레조
'포옹하고 싶은 향기'로 아프리코트와 장미의 향기가 부드럽고 세련되게 느껴진다.
* 크리스퍈 디올 듄
자연회귀의 붐 속에서 탄생되었다. 모래언덕, 바다, 바람을 연상시키는 오세아닉 플로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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